역류성 식도염
식사 이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속이 쓰리거나, 헛 구역질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늦은 시간까지 음식 편하게 배살시켜 먹을 수 있고, 과식, 과음을 하는 요즘 시대,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흔한 질병 중에 하나가, 식도염 입니다.
저 또한, 역류성 식도염을 가지고 있으나, 야식을 끊지 못하여, 악순환의 반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쳐야 하는데, 맛있는 음식을 못끊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보고, 저도 실천하고 있는 식이요법과 완화를 위한 방법을 공유하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이나 그로 인해 소화된, 소화물의 잔재가, 식도로 역류되어,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위의 내용물 (음식, 위액, 소화액, 물 등)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위로 올라와, 목에 이물감을 느끼고,
목안에 간질간질하며, 헛기침이나 헛구역질을 유발하는 증상입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식도를 통한 역류성 질환의 증상은, 속쓰림과 위산의 역류 입니다.
속 쓰림 (가슴쪽) 증상은, 명치쯤에서 목 사이의 증상을 느끼며, 약간 뜨겁다, 쓰리다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위산의 역류는 위액이나 위의 내용물들이, 식도와 후두 사이로 역류하게 되며, 씁슬하거나, 신맛을 느끼게 합니다.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나, 보통의 경우, 목 안쪽이, 뜨겁더나 따가우며, 신맛을 느끼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잠을 편히 못이루게 되니, 불면증이나, 다른 스트레스성 질환을 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 식사 후, 트림을 통해 역류하는 경우
■ 음식을 삼킬때, 목의 걸릴것 같은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 기침을 자주하거나, 위산의 역류로 입에 쓴맛을 느끼는 경우
■ 입안이 텁텁하고 불편하며, 양치질을 하더라도, 입냄세가 나는 경우
■ 감기가 아닌데, 목안이 간질거리면서, 기침이 자주 나는 경우
■ 밤중에 기침 증상이 많아지며, 목에 가래나 이물질이 걸린것 같은 경우
■ 목소리가 자주 쉬는 경우
■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얼굴에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
보통 식후나,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잠에 들기전 해당 증상을 가지신 분이라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사람의 소화 기관은 음식물이 들어와 분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역류를 방지 하기위해, 괄약근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식도 괄약근데 문제가 있거나,
그 기능이 저하된경우, 괄략근이 느슨해진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으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담배를 피고, 음주를 하고, 과식을 하고, 맵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말을 많이 하게 되어, 입안이 건조한 경우에도 증상이 발현될 수 있으며, 소화기간을 튼튼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주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 경우
■ 구강 건조로 인해, 입안에 침이 부족한 경우
■ 고지방, 커피, 차, 탄산음료 를 많이 드시는 경우
■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가 되기전 바로 눕는 경우
■ 과식과 야식을 하는 경우
■ 항콜린성약물, 베타작용제, 알파차단데, 아편계열의 약물, 비아그라의 등의 성분의 약물을 섭취한 경우
■ 흡연과 음주로 인한 식도 기능 저하
- 가장 큰 원인은 음주와 흡연 입니다.
병원의 처방은? 껌과 생수가 도움이 된다?
병원에 진찰 후, 역류성 식도염 질환의 대한, 치료는 보통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 약물을 통한 치료
약물의 경우, 소화제와 소염제, 그리고 위산억제제를 통해 치료를 하게되고, 의사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 해주십니다.
술 담배, 최대한 끊으시고,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라고 하며, 야식과 과식은 멀리 하라고 하십니다.
■ 단순 소견으로 진찰이 끝날 정도이면, 약물 치료를 진행하나, 심할 경우, 식도염 이외의 다른 질환이 있을 수 있어,
내시경을 통해, 진찰을 하기도 합니다. [식도내시경]
■ 증상이 오래 되고, 심해지면, 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치료기간
치료 기간의 경우, 초기라면 1달 이내, 조금 심하다 싶으면 2-3개월 까지 약물을 드셔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조금 괜찮아졌다고, 약을 끊고, 다시 원래 생활로 돌아간다면, 재발하게 되어, 다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 실생활속에서 식도염을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편하고, 쉬운 방법은 "껌을 씹는 것" 과 "그리고 수분섭취" 입니다.
껌을 씹는 동안에는, 침이 분비되어, 입안이 건조한 것을 예방하고, 그 침을 통해, 위산이 역류되는 것을 아래로 밀어 넣어주는,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또한, 입안에 쓴맛과 신맛을 경험하신 경우, 껌의 단맛을 통해, 조금 개운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생수 또한,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1리터 ~ 2리터 정도의 물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 식후 3시간 ~ 4시간 이내에는 눕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 체내의 혈액 순환을 야기한다.
■ 눕거나, 취침시 상체를 하체보다 위쪽으로 중심을 두는 것이 좋다.
■ 낙낙한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타이트하게 쬐는 옷은 소화 불량을 야기한다.
■ 위와 식도에 자극을 주는 식습관을 개선한다.
- 술, 담배, 고지방 음식, 밀가루 음식, 커피, 탄산, 카페인 은 최대한 멀리한다.
- 맵고, 짜고, 신 음식은 피해주는 것이 좋다.
■ 그런데 저는 술 담배를 못끊겠어요....
식이 요법을 통해 완화 할 수 있다?
식도염이 발생했을때, 음식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며,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음식을 참고해 주시고, 간식대신 드시게 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양배추, 브로콜리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대표적인 간 건강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으로 드셔도 좋은 채소이며, 데치거나 쪄서, 드셔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브로콜리는 벌레가 많기 때문에, 꼭 털어 주시고,
삶아서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드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 감자, 고구마
■ 알로에, 마, 마늘
오늘은 식도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현대인의 필수 질병 역류성 식도염...
■ 개선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건강한 식습관 과 생활습관을 가지시길 바라며, 저도 완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같이 읽어보면 좋은 포스팅
[생활정보/건강] - 야식증후군 자가진단과 함꼐 건강 지키는 방법
[생활정보/건강] - 혈압을 관리하는 확실한 방법 공유 (feat. 고혈압, 저혈압)
■ 감사합니다.
■ 새로운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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