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갱이 효능 손질방법 삶는법 Feat.다슬기 대사리 고둥 고디 꼴부리 꼴팽이

올갱이 그리고 다슬기? 무엇이 표준어 일까?

 

 ■ 안녕하세요. Min's 입니다. 올갱이를 조사하던 중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들이 다르다를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표준어 : 다슬기

 ■ 충정도 사투리 : 올갱이, 올뱅이

 ■ 전라도 사투리 : 대사리

 ■ 경상도 사투리 : 사고둥, 고디, 고둥

 ■ 강원도 사투리 : 꼴부리, 꼴팽이

 

 ■ 이처럼, 올갱이는 전국 각지에서, 예로 부터, 선조들이 좋아했던, 음식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이 어패류는, 1급수 지역에서만, 살 수 있으며, 녹색 빛이 도는, 식재료 입니다. 

  -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아미노산 함유량이 많아,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즉, 다슬기가 사는 민물은 깨끗하고 맑은 물이라는 것입니다.

다슬기 또한 올갱이 또한 고둥

 ■ 꼴팽이 이라고도 불리는 이 식재료는, 닭고기와 부추에 궁합이 잘 맞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그 이유는, 다슬기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대인 따뜻한 성질인 닭과 부추는 사고둥의 찬 성질을

    보완해 주기 좋은 식재료 입니다.

 

 

다슬기의 효능 5가지

 

 ■ 고디의 포함된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아미노산

  - 타우린

  - 칼슘

  - 칼륨

  - 철분

  - 마그네슘

  - 미네랄 

 

 ■ 간 회복에 대한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숙취해소에 일품입니다.

  - 많이들 들어보신, 올갱이 해장국, 다슬기 해장국이 이유가 있습니다.

  - 숙취의 원인은 아세트 알데히드 라는 성분이 체내에서 분해 되기까지, 우리는 숙취를 경험하는데,

  - 꼴부리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의 도움을 줍니다.

  - 그리고, 간이 이 아미노산이외의 타우린 성분도 함유되어 간의 회복을 빠르게 돕기 때문에,

  -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빈혈을 에방하고 혈관을 깨끗이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사고둥이라고도 불리는 이 어패류는,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돕습니다.

  - 그 이유는, 철분이 함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거나, 빈혈을 가진 사람에게 완화 효과를 보이며, 혈관에도 도움을 줍니다.

 

 ■ 결석을 예방합니다.

  - 마그네슘을 포함한, 다슬기는, 체내의 결석을 생성사는 것을 막으며,

  - 결석이 있는 사람에게는, 신장의 기능을 증신시켜, 체내에 결석이 생성되거나, 더 커지는 것을

  - 막는 효과를 주게 됩니다.

 

 ■ 눈에 피로를 완화시키며, 눈 건강과 시력보호에 좋습니다.

  - 눈의 출혈이나, 통증이 있다면, 꼴부리를 드시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 눈의 피로가 많이 쌓이게 되면, 더욱 피곤하게 느끼는 것이 우리 몸인데,

  - 이 식재료는,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체중감량,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 칼로리가 적고, 영양분이 풍부하고, 많은 미네랄를 포함하고 있는 이 식재료는,

  -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장의 활동에 영향을 주어,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게 합니다.

 

 

 

주된 음식은 무엇을까요?

 

 ■ 탕이나 국, 그중에서도 해장국으로 가장 많이 드시고,

 ■ 대사리가 들어간, 강된장

 ■ 그리고 손질된 대사리를 넣고 밥을 지어 드시기도 합니다.

 ■ 간혹, 간장에 담가, 고디장이라고 불리는 음식을 드시기도 합니다.

 

 ■ 숙취 해소를 위해, 음주 다음날 즙으로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추억의 음식으로는, 길거리에서 종이컵에 팔던, 고둥일 것입니다.

  - 이쑤시게로 쏚쏚 빼먹고, 국물이 일품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길에 잘 보이지 않네요.

 

탕 그리고 국 그리고 밥

 

손질 방법 과 삶는법

 

 ■ 어패류의 손질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조개, 홍합, 전복 등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손질을 합니다.

 

 ■ 어패류의 단단한 껍질을 이용하여, 양손에 어패류를 쥐고, 합장하여 비벼 주시면 됩니다.

 

 ■ 흐르는 물에, 씻으면서, 비벼주시면, 껍질간의 마찰로 인하여, 이물질들이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 무엇보다, 해감이 중요한데,

 

 ■ 올갱이는 해감을 할때, 소금을 넣지 않고, 수돗물을 받아 담가두시면 됩니다.

  - 그 이유는, 민줄에서 자라는 어패류 이기 때문에, 굳이 소금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해감 도중, 불순물이 많이 나오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해감, 세척을 반복하셔야, 

  - 드실때 으적 으적 거리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주 주말에

 

 ■ 오늘 다슬기를 주문해야 겠어요.

 

 ■ 길에서 안파니.. 집에서 한솥 삶아서 이쑤시개로 쏙쏙 뽑아 먹어 봐야겠습니다.

  - 어릴때 길거리에서, 종이컵 꽉 채워 500원 이었던거 같은데

 

번데기와 고둥(소라)

 ■ 진짜 예전에는, 번데기랑 같이 많이 사먹었는데, 코로나도 걱정이지만, 찾기도 힘드네요.

 

 ■ 한주에 반이 지나갔습니다.

 

 ■ 조금만 더 힘내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다슬기의 다른 이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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