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건조기 장단점 비교 추천
안녕하세요. Min's 입니다.
감기 조심하고 계신가요? 겨울이 되니, 베란다에 널어놓은 빨래가 빠짝 마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랄수록 하루에 한벌로 버티는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아이가 이유식을 먹을 수록, 간식을 먹을 수록 먹은티를 아주 팍팍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저희 부부는 건조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안쓰는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쓰는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가전제품....
사실 저희집 세탁기는 건조기능이 되긴 합니다.
삼성의 드럼세탁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건조기능을 사용은 해봤지만, 생각보다 먼지가 좀 뭍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건조기를 사용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사용하기 좋고, 먼지거름망에 먼지 나오는거 보기 시작하면, 이걸 다 먹고 살았구나 하고, 건조기 없이는 못산다고 합니다.. 사실 이게 맞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결국 저희 부부는 16kg 를 사느냐, 9kg 를 사냐느 고민 끝에 결국 9kg을 선택 했습니다. 그 이유가, 이불만 건조기에 넣지 않는다면 충분히 커버가 되고, 큰게 필요하면 그때가서 바꾸자고 하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구매인증!!!! 그리고 개인정보는 가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건조기의 동작 방식에 대해, 어떤것들이 있는지 말씀드리고, 선택의 폭을 줄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방문해주시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가정에서 효율적인 건조기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건조기 고르는 방법 과 동작 방식에 대해 알아봅시다.빨래 건조기
빨래 건조기란? [의류건조기란?]
세탁기와 같이 사용되는 전자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사용율이 적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베란다 확장이나, 빨래건조대를 치우고, 널어놓을 필요없이 기계를 이용해, 세탁이 완료된 세탁물을 건조하여, 바로 입을 수도 있고,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편리한 가전제품입니다. 서양에서는, 거의 필수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라고도 합니다.
아시아 지역이나 국내에서는 기존에는 사용할 필요성이 없다가, 공기도 안좋아지고, 미세먼지 그리고 창문을 더 이상 열어놓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제품이자, 요즘에는 한번 사용하면 못쓰고는 못산다고 하는 마성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제품을 조작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오히려 세탁기 보다 간단하다고 합니다. 전원 그리고 시간을 수동으로 할건지 자동으로 할건지만 선택하면 된다고 해요.
방식에는 전기 방식과 가스 방식이 존재하는데,가스 방식은 전기+가스가 모두 필요하고, 전기 방식은 전기만 사용합니다.몇년 전에 초기 모델들이 나올때는, 전기방식과 가스방식 모두 전기를 많이 사용하여, 누진세의 대한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요즘 출시되는 모델들은 전기등급 1등급이 많습니다. 잘 선택해서 전기세 폭탄 피하시길 바랍니다.
전기 ? 가스? 어떤 것을 선택해야되?
건조기는 가스를 사용하는 방식과, 전기만을 사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 가스를 사용하는 기기
- 가스 레인지처럼, 가스 배관을 기계에 연결해 주어야 한다.
- 도시가스에 설치요청이나 이사시 철거 요청을 해야한다.
- 가스비 + 전기세 두 요금 모두 부과 됩니다.
- 가스기기의 경우, 열의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건조가 빠른 장점이 있다.
- 하지만, 반대로, 강한 열기로 인해, 세탁물 즉 의류나 이불에 손상을 주는 단점이 있다.
■ 전기를 사용하는 기기
- 전기 기기의 경우, 세탁기와 같이 전원 코드만 꼽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 가스 기기보다 전력 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전기료가 조금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 가스를 연결하지 않기 때문에, 도시가스에 추가 설치나 이사시 철거를 요청할 필요가 없다.
가스를 사용 하는 기기가 조금 더 빠르게, 빨래를 말릴 수는 있으나, 강한 열로 의류나 침구에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전기 방식을 더 추천 드립니다. 또한, 가스배관을 연결하려면, 베란다나 내가 놓고 싶은 장소까지, 가스관을 연결해야 합니다. 이 또한 위험하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건조 방식의 차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방식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히터 방식, 그리고 두번째는, 히트펌프 방식입니다.
■ 히터 과 에어벤트 방식
- 기기안에 열선이 동작하여, 열을 발생시키고, 그 열을 팬을 통해, 세탁물 쪽으로, 더운 공기를 보내, 건조하는 방식
- 기계를 더운 온풍을 사용하며 말리가 보니, 습기가 발생하고, 습기를 날려 보내야 하기 때문에, 히터 방식에서는 환기를 시켜주는 것처럼, 외부로 보내야 한다.
- 에어벤트 방식은 별도의 물받이가 없으므로, 연통이나 별도의 환기구를 이용해 외부로 날려 보내야 한다.
■ 히트펌프 과 컨덴싱 방식
- 제습기와 거의 동일한 원리로 기동되며, 저온제습 건조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히터 방식보다 값이 조금 더 비싼데, 그 이유가 일반적인 온풍을 사용하는 방식보다 기기 부품의 원가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 기계의 습한고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할 필요 없이, 제습기와 동일한 방식이기 때문에, 기기 외부나 내부에 연결된 물통으로 물을 고이게 만드는 방식을 사용한다. 손쉽게 물통을 빼서, 버리기만 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 하지만, 가스 방식의 경우, 물을 비울 필요가 없으며, 컨텐싱은 사용할때마다, 물을 비워줘야 하는 행위가 필요하다.
- 보통 세탁기처럼 관을 연결하거나, 물통으로 모이게 하여 버리면서 사용하게 된다.
메이저인 삼성이냐, LG냐 그리고 가성비의 위니아냐?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일단 저희 부부가 생각하는 옵션이 있었기 때문에, 하이마트에 가서 실제로 보고, 결국에는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차이가 20만원정도 있었기 때문에, 무조거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생각한 옵션은 무엇일가요?
1. 자주 사용하는 가전인 만큼, A/S가 좋아야 한다.
2. 9kg ~ 14 or 16kg 정도의 크기
3. 먼지가 모일 수 있도록, 촘촘한 거름망
후보는 3개로 좁혀 졌습니다. 실물을 보니, 크기는 9~10kg정도면 됬다고 생각하고, 이불 같은 경우는, 빨아서 그냥 천장 빨래 건조대에 널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모델이 3개 였습니다.
근데 거의 똑같이 생겼습니다..... 멀리서 보면 어느 회사 제품인지 구분이 안가요.. 가까이서 보거나 옆면에서 보면 차이가 있는데, 정면에서 보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첫번째 : 삼성 9kg 두번째 : LG 9kg 세번째 : 위니아 10KG
그래서 결국에는!!!!
삼성을 선택 했습니다. 일단 드럼 세탁기 또한 삼성것을 사용하고 있고, 한번 A/S를 받은 적이 있는데, 옛날 으르신들 말씀처럼, 가전제품은 A/S가 잘되야 오래 쓴다. 라고 한게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잘 받았습니다.
나중에 상단에 올릴 것을 생각하고, 구매를 하게 된 것도 있지만, 같은 회사의 제품으로 사용하는게 깔맞춤 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할인율이 제일 높기도 했습니다.
가성비는 위니아라고 합는데, 가성비 따지는 것 보다 그냥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 중에 하나 고르는게 잘 사용하지 않을까 하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다음주 토요일 설치를 예약하였습니다. 설치가 되면 리뷰를 진행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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