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기침 자주하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질때 Feat.후비루증후군

헛기침이 나오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

안녕하세요. Min's 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도 심하고, 환절기에, 알러지 반응으로 인해, 콧물이 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왜 헛기침이 나오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지, 간단하게 말씀 드리려 합니다.

 

첫번재 : 역류성 식도염

두번재 : 후비루 증후군

 

두 가지의 질병의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질병은 후비루 증후군 입니다.

후비루 증후군은, 코 안에 있는 공간을 부비동이라 부르는데, 쉽게 말씀 드리면, 

콧물이 공간안에 모여서, 넘처 흐르게 되고, 목으로 넘어가는 질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활정보/건강] - 역류성식도염 원인과 증상 Feat.병원 처방,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

역류성식도염 원인과 증상 Feat.병원 처방,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

 

저 또한, 부비동염으로 인해, 고등학교 시절 수술을 한적이 있는데, 

질환 자체가 완치가 되지 않는 질환이니, 인지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비루증후군 이란?

 

후비루 증후군이란, 코 와 코 안에 공간인 부비동에서 생상되는 점액 즉 콧물이, 고이게 되고,

이 점액이 코를 통해 목 뒤로 넘어가는 질환을 이야기 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대수롭게 여겨, 병원에 가지 않고, 보통 따뜻한 차나, 시원한 물을 마시며,

목에 붙은 점액(콧물)을 장으로 내려 보내곤 합니다.

 

이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식도염과 비슷한 증상을 느끼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목에 무엇인가 걸린 느낀, 이물질이 있는것 같은 느낌, 심하게는, 생선 가시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됩니다. 또한 코감기 처럼, 코막힘이나, 헛기침 등이 나기도 합니다.

 

또한, 점액이 증가하여 코가 막히는 경우, 우리는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이때, 입이 건조해지고,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무엇인가 걸린것은 없지만, 비염을 가지고 계시거나, 저와 같이 부비동염을 가지고 계신

분들, 또한 축농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코속에, 콧물이 가득차, 목뒤로 넘어가게 되면, 그로 인해, 목이 간지러워 기침을 할 수 있으며,

진득한 콧물이 넘어가면, 목에 이물감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왜 후비루 증후군이라 불리게 된 것일가요?

간단하게,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게 되는 현상이나 증상을 후비루(Postnasal drip) 라고 칭합니다.

보통의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평균 약 500mm 정도의 분비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분비물의 원래 작용은, 코 안에 점막들을 부드럽게 하고, 이물질에 붙어 제거하는 목적으로,

발생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면, 흘러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콧물이 나고 넘어가고 붓기도 한다

후비루의 원인은?

 

 ■ 분비물이 맑은 상태의 경우

  -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또는 찬공기를 들이마시는 경우 해당합니다.

 

 ■ 끈적한 분비물 상태의 경우

  - 낮은 습도로 인해, 축농증이나 만성 비염을 통해, 이물질들이 붙어, 끈적할 수 있습니다.

 

 ■ 코는 건조한데, 콧물 넘어가거나, 목에 붙어 있는 경우

  - 코뼈가 휘어져 있어, 공기의 흐름이 원할하지 않거나, 매연, 담배연기 등에 의해,

    코가 건조해 지는 경우 입니다. 코는 건조해도, 안쪽 공간에는 콧물이 차있기 때문에,

    넘치게 되면 목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세 가지 상태로 보았을때, 결국, 비염이나 축농증 그리고 먼지등의 이물질이 다량 코속으로

침투 하였을때, 해당 증상이 생기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마스크를 잘 착용하면, 오히려 가습효과가 생겨, 코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만,

반대로, 하나의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으면, 세균이 퍼져,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1회용 마스크는 하루만 착용하시고, 무엇인가 뭍거나, 액체의 노출이 된다면,

새로운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긋지긋한 콧물

 

 

치료와 개선 방법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몸의 구조와 증상을 보면,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점액은 코에 가득차면 목뒤로 넘어가게 우리의 인체는 구성되어 있으며,

비염이나 축농증을 가지신 분들은 매우 많습니다.

 

그렇다면, 개선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나는 비염도 없고 축농증도 없다. 그런데 콧물이 뒤로 자주 넘어가고, 

목에 무엇인가 걸린 것다 라면,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도염이 아니라면, 세균 감염의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데, 내과나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셔서, 증상을 말씀드리고,

간단하게 약처방을 받으시면 개선이 되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개선방법은

역시나,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인데요, 물은 인체의 중요한 자원일뿐더러, 노폐물을

같이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체내의 수분을 충분이 보충하여, 건조함을 막고, 수분이 많아 질수록 찐득한 점액이

묽어지는 효과를 내므로, 목에 달라붙거나, 이물감을 조금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팀타월을 이용하여, 코부분 콧쿠멍 ~ 눈까지의 부위에, 찜질을 해주시면,

가습효과에도 좋고, 따뜻한 열로 인해, 염증 또한 가라앉힐 수 있으니, 일석 이조가 되겠습니다.

 

가습기도 좋은 기기이자 장치이지만, 지속적인 세척이 중요합니다.

가습기보단 스팀타월

 

이놈의 코로나가 뭔지

 

나는 코로나가 아니지만, 헛기침이나 콧물이 나와 킁킁 거리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주변에 사람들이 있을때 이 사람이 코로나인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옵니다. 세상이 좀 팍팍해졌지만, 우리 모두 힘내서, 질환들 이겨내시고,

건강한 하루를 또다시 시작해 보시는건 어떠실가요?

 

오늘은 후비루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저는 부비동염을 수술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잠깐 개선이 될 뿐이지, 다시 돌아 오더군요.

 

 

그래서 개선방법을 찾다가, 물을 자주 마시고, 가끔 코에 찜질을 해주니,

코가 막히거나, 목구멍으로 많이 넘어가는 현상을 확실히 개선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어떠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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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 가까이 전염병이 돌면서, 마스크는 더이상 권장이 아닌, 필수가 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