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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탐사대, 제보자들, 그것이 알고싶다...

요즘들어 무한도전이 없어진 뒤 흥미롭게 보고있는 TV프로이다.


조금 전 실화탐사대를 보고, 가슴이 먹먹해 지는 것 같다,


2020년 1월 6일 올해 20살이 된 청년이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 했다...

경부고속도로 구미나들목 근처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이 도착하였으나, 형체조차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사망한 청년이 있었다고 한다.


청년의 아버지는 유서한장 없이 자살을 생각할 아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계셨고,

안타까운 청년의 친구들과 CCTV를 통해 그 날의 일이 방송 되었다.


TV 방송 내용에서,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다,

한 친구 (A군)가 청년이 던진 500 ML 빈 패트병에 맞은 것 같다.

(한 친구를 = A 군이라고 지칭하겠다.)


 500 ML 패트병이 맞으면 그렇게 화가 날까?

몇 시간을 같이 놀다가, 노래방에서 춤추고 놀다가 패트병이 날아갈수도 있고,

그날 처음 만났다고 하더라도, 같이 몇시간을 소주한잔 맥주한잔 마시며 놀다가,

그런일로, 사람을 폭행하고, 길거리에서 무릎을 꿇게 하고, 

본인의 친구들을 더 불러서 집단폭행하고....


20살 이라는 나이 결고 작지 않는 나이 이며,

10대 때와는 완전히 다른 영역이다.


한 사람의 어른으로써,

내가 행동하는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부디 이 사건이 어린 고인의 억울함과 그날의 진실들을 모두 밝혀지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바라겠습니다.



대한민국 CCTV 정말 잘 되있는 것 같다.

사장님들 용량 부족하시겠지만, 최대한 녹화영상 남겨주시면, 

가게 주변의 치안도 더 좋아 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