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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 마을은?

우토로 마을이란, 일제 강점기인 1941년 일본 교토의 비행장 건설을 위해,

일본에 강제 징용된 노동자들이 만든, 조선인으로 이루어진 일본 교토 우지시에 속한 작은 마을입니다. 

일본은, 비행장 건설을 하기 위해, 조선인을 강제 징용하였습니다.

 

그 수는 공식적으로 1300여명에 달하나, 실제로는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복 이후, 일본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조선 사람들이 남아서 살게 되면서, 현재의 마을이 되었습니다.

이분들의 대부분의 사정은, 강제징용되서 일본으로 오게 되었으나, 대한민국 즉 조선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마을의 모습

이 마을은, 수도 시설조차 존재하지 않아, 1988년까지 우물을 통해, 생활하였으며,

2008년에는, 일본 정부에 의해서, 본인의 나라 주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강제퇴거를 당할뻔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에서는 "우토로 마을 지키지" 운동이 펼쳐졌고, 이 운동을 주최한 사람들은

한국의 민간단체를 포함하여, 일본인, 그리고 재일동포가 함께 성금을 모으고 전달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정부에서도, 지원금을 사용하여, 2010년에는 토지를 매입하고, 주민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협의를 통해, 재개발이 추진되었습니다.

 

이를 돕기 위한 국내 민간단체와 재일동포의 후원금은 17억원 가량 모였고,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약 30억을 지원하여, 마을의 조선인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이 우토로에는, 65가구의 한국인들이 지내고 있으며, 일본 국적이 아닌, 우리나라의 국적으로,

정확하게는 조선이라는 국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사라지고 있는 강제징용의 피해 증거들

 

강제징용의 피해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강제징용을 통해, 농사 노동자로 일본에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약 1300명이 징용된 이곳은, 마을이 아닌, 합숙수로 사용했던 공간이며, 현재는 마을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

 

강제징용을 당하게 된 것을 일본은 감추기 위해서,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 즉, 조선인들은

생계와 병역등의 이유로, 일본으로 넘어가게 된 것이 주된 이유라고 본인들의 역사에 그리고 외신에

이 같은 내용을 알렸으나, 일제 강점기 시대, 국민징용령으로 인해, 일본인이 아닌,

식민지에 속해 있던, 조선의 국민들이 바로 대상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이곳에서 노동을 하게 되면, 다른 곳에 징용 되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는, 일본의 감언이설에 속은

국민들도 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언제 까지 역사를 왜곡하고, 숨길 것인가요

일본에 거주하고 있던, 한국인, 그리고 조선땅에 있던, 한국인을 모두 징용하여,

이 곳 교토의 공사장으로 강제노역을 시킨 사실을 말입니다...

 

해방 이후, 일본은 세계대전에서 패해 패전국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공사는 중단 되었습니다.

비행장과 비행기 공사장에 대한 공사는 중단 되었고, 이들은, 오갈때가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기억할게 우토로

 

이제, 그 곳에 살고 계신 조선인분들은, 나이가 지긋하신 노인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한 재단에서는, "기억할게 우토로" 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한 장소 라고 볼 수 있는, 이 곳의 생활과 모습들, 그리고 순간순간을 남기기 위해,

평화기념관을 건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기념관에 필요한 비용은 20억 1천만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시미들의 모금액야 1억9천만원 정도 되고, 정부의 지원금이 18억 1천만원 정도 라고 합니다.

지금은 모금이 완료되어, 평화기념관 건설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이 기념관을 건설하지 못하도록 훼방을 하고 있습니다.

사라지고 있는 우토로 마을의 건물들

이 취지를 살펴 보자면,

"일본 땅에 우리의 역사를 기록한다"

"낡은 우토로는 이제 사라지지만, 역사를 사라지지 않는다"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는 이 마을의 주민은, 온몸에 피 멍이 들도록 일당이나 수당도 받지 못하고,

잡곡을 받아 먹으며, 강제 노역으로 일상을 보냈습니다.

일본이 망하면서, 방치가 되어버린, 이 곳 주민들... 노역으로 받은 돈도 없으니...

고국으로, 집으로 돌아갈 돈도 없었습니다. 

버려진 땅과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살며, 한글을 잃어 버리지 않기 위해, 자손들에게 가르치고,

섬나라의 조선인으로, 수십년의 세월을 버티며 살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일본은 이 마을에서 강제 퇴거를 집행하려 했고, UN에서도 이 명령을 철회하라 했으나,

일 정부는 UN조차 무시한채, 조선 주민들은 억압의 세월속에서 하루하루 싸워 나갔습니다.

나도 기억할게

 

식민지의 역사

 

힘이 없던 조선은 나라를 빼았기고, 지금 까지도 뼈아픈 역사를 가지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역사의 사실을 알리기 위해, 세계 전역에 많은 사실들을 알리는 우리나라 사람들

하지만, 일본의 방해와 왜곡된 역사가 먼저 알려지고, 무역 보복 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한국에 대한 경계와 방해를 일삼고 있습니다.

 

지난 시절, 일본이 한국보다는 선진국으로 잘나가고, 좋은 나라였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일본을 넘어, 세계에 알려 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한국이 경제적으로 커지려는 것 그리고 한국의 위상이 높아 지는 것을

심하게 경계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가리지 말거라

본인들도 알고 있다는 것이겠죠

한때 자신들의 식민지였던, 나라가, 이제는 본인들을 위협할 뿐 아니라, 더욱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올바른 역사는 계속 되야 합니다.

강제 징용, 위안부 등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가 필요하고, 독도 또한 한국의 영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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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중국애들은 갑자기 한국의 한복이 자기네 옷이라는 건지 참...........

위아래로 왜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