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받지 않은, 여린 모습의 유관순 열사의 모습
■ 우리 마음속에 영원한 누나인 유관순 열사의 앳된 모습이 공개 되었습니다.
■ 2020년 10월 28일 유관순님의 13살 나이의 모습으로 추청되는 사진이 공개 되었습니다.
■ 이 사진은, 단체 사진속의 유관순 모습으로 추정되며, 충청남도 역사 문화연구원을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 충청남도 공주의 영명학교에 재학 중이던, 그녀는 1915년 촬영된 흑백사진 속에서, 그녀로 추청되는
사람이 사진속에 있는 것을 찾아, 처음으로 공개 했다고 합니다.
■ 한국사 전문가들은 "수형복을 입었을 때의 사진과 이번에 공개된 사진속의 얼굴을 대조해 보았고,
13세의 앳된 소녀는, 유관순 으로 추청된다고 발표 했습니다.
■ 하지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 그녀가 정말 동일 인물인지는 과학적으로 비교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합니다.
■ 유관순 열사는, 1914년 영명학교에 입학하여, 2년동안 재학을 했습니다.
■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이화 학당 으로는, 1916년 편입하게 되었고, 편입을 도와주고 지원해준 인물이
■ 캐나다 출신의 선교사 앨리스 샤프(사애리시) 였습니다.
■ 사애리시는, 1900년 부터 약 39년 동안, 충청도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하였고, 그 기간 중, 유관순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이 사진은, 임연철 박사가 사애리시에 대한 책을 쓰기위해, 미국 드루대 감리교 문서 보관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유관순 그녀는 위대하다.
■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유관순 그녀는 17세의 나이에 나라를 찾기 위한 노력 끝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려나가고, 손과 다리가 부러지더라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다"
■ "하지만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 없다"
■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유일한 슬픔이로다"
■ 1902년 12월 16일 그녀는 충남 목천에서 태어났습니다.
■ 그녀가 겨우 고등학교 1학년때, 1919년 3.1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그녀가, 누구에게 잡혀 형수소로 가신줄 알고 계신가요?
■ 친일파인 정춘영이라는 사람에 의해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 된 것입니다...
■ 1920년 09월 28일, 서대문 형무소에서, 짧은 생을 마감 하였습니다.
그녀의 당당한 발언
■ 그녀의 부모님 또한, 일본 경찰에게 살해 당한 비극을 당하였습니다.
■ 그리고 재판에서, 판사에게, 당당하게 발언 했습니다.
■ "나는 왜놈 따위에게 굴복하지 않는다. 또한 언젠가 네놈들은 천벌을 받고 반드시 망하게 될 것이다."
■ 이후 1920년 09월 28일... 비극이 찾아 오게 됩니다.
■ 17세... 지금의 저보다 반밖에 살지 않은 나이에... 나라를 되찾고 싶어서... 그저 자신의 나라에 살고 싶어서...
그저 독립을 말하였습니다..
■ 참혹한 고문 끝에, 감옥에서 빛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그녀의 마지막 가는 길
■ 유관순 열사께서, 사망하신 이후, 당시 이화학당의 교장이었던, 룰루 프라이는 유관순 님의 시신을 받아 장례를 치뤄주었습니다.
■ 장례를 치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녀는 이태원의 공동묘지에 안치 되었습니다.
■ 하지만 여기서 또 일본은 무덤을 파헤치고, 고인의 유골까지 분실하는 사태를 만들고 맙니다.
(정말 어디까지 하는건지... 빨리 좀 가라 앉았으면 좋겠네요)
■ 이후, 1989년 10월 매봉산에 유관순 열사의 묘를 다시 만들었지만, 그녀의 유골은 들어 있지 않게 됩니다.
■ 일본의 만행으로 유골이 분실 되었기 때문이죠..
이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
■ 얼마전, 추석 특집 영화에서,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를 보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일제시대 독립에 관한 영화, 드라마, 책 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해당 시대의 독립투사들의 내용을 간단히 모아, 작성을 해보려 합니다.
■ 대한 독립 만세 ■
'세상 이야기 > 대한독립만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토로 마을 이라고 아시나요? Feat.강제 징용 일본의 한국인 마을 (1) | 2020.11.23 |
---|---|
조선과 대한민국의 독립 1부 Feat.일제강점기, 국가가 사라지다 (0) | 2020.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