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란?
■ 주식이란, 사전적 의미로,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 입니다.
■ 주식을 구매한 주주의 출자에 대해, 증명하는 증서 이기도 합니다.
■ 주식회사는 자본단체로, 자본이 없이는 구성될 수 없습니다.
■ 기업의 자산과 이익을 주주에게 분배하고 부여하는 권리 또는 증서를 뜻하며, 국내에서는, 한국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는 항목에 속하기도 합니다.
■ 1950년대 대한 증권 거래소가 만들어지고, 한정된 투자자들로 주식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 1960년대에 들어,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면서, 현재는 누구나 손쉽게, 주식을 매입하고 매도할 수 있는 기반이 구성되었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업은 자산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익으로만 운영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은 상장을 통해, 주식을 발행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 입니다.
■ 은행이나, 다른 금융처에서, 대출을 통해 자본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자가 존재할 뿐더러, 갚아야 하는 금액이죠.
하지만 주식으로 투자 받은 금액은, 회사가 도산하거나, 무너져도, 갚아야할 의무가 없습니다.
■ 말그대로, "투자" 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회사나 그 회사의 대표이사는, 대주주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무한정 주식을 발행할 수 없습니다.
■ 만약 회사의 총 지분 100% 를 쉽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예시1) : 대표이사 (대주주) 51% + 투자자 49% (주주) = 회사의 주인은 대표이사 입니다.
- 예시2) : 대표이사 (대주주) 49.9% + 투자자 50.1% (주주) = 더이상 회사의 주인은 대표이사가 아니게 됩니다.
■ 주식을 구매하였을때, 구매한 주식의 소유만큼, 내가 매입한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주주들은, 회사의 수익을 배당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내가 원할때, 주식을 매입하고 매도할 수 있습니다.
손쉬운 주식 거래 방식
■ 요즘 지하철, 버스, 거리, 사무실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보고 있는 것을 보셨을겁니다.
■ 어플에 터치 몇번으로, 돈을 입금하고, 주식을 매입하고 매도하고, 차트도 보고, 여러가지 선택을 손가락 하나로 할 수 있으니,
편해졌죠...
■ 하지만 손대기 편해진만큼 리스크도 그만큼 커졌습니다.
주식에 몰두하여, 내가 산 종목이 얼마나 올랐는지.. 얼마나 떨어졌는지... 주변사람은 어떤것을 들고 있는지... 하루 종일 주식 어플만
보게되어, 현실에 주변 지인이나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이 졌습니다.
■ 사용하기도 쉽다보니, 너도 나도, 있는돈, 없는돈, 빚으로 주식 등등 한방을 노리는 경우가 많아졌지요...
요즘 생각해보면, 인생은 한방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주식으로 큰 돈을 번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전체 투자자들에 비하면, 소수에 불과한 사람들 입니다.
- 제 주변에서도, 하루에 10만원만 먹고 빠져야지 하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 결과적으로, 하루에 10만원 수익으로 챙기는 날도 있겠지만, 다른종목으로 인해, 마이너스 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 1000만원으로 해서, 1프로만 오르면 되는거니까 물타기 하다보면, 되지 뭐 이런생각도 하시는데... 그렇게 쉽다면,
- 사람들은 왜 회사에 다니고, 주식으로 망한 사람은 왜 그런 경우 일가요?
■ 쉽지 않습니다. 투자라는 것은 투자자 본인이 모든 리스크를 감수 해야 합니다.
패가 망신
■ 상장폐지로 인해, 내가 가진 주식은 쓰레기가 될 수 있습니다.
■ 상장했던 회사가, 이익도 없이 투자금을 까먹고 있는 경우, 손실이 많은 경우, 주가는 바닥을 치게 됩니다.
- 아 이제 이만큼 내려왔는데, 더이상 안내려 가겠지?
- 바닥 밑에 지하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 종목이 거래제한에 걸리고, 마지막엔 상장폐지로 이어지게 됩니다.
■ A라는 대기업의 100만원 짜리 주식을 1주를 샀는데, 1%가 상승했다. 1만원의 수식이 발생합니다.
■ B라는 중소기업의 1천원 짜리 주식 1000주를 샀는데, 1%가 상승했다. 동일한 1만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 A라는 대기업의 100만원짜리 주식을 1개 살돈으로, 보통의 일반 투자자는 B라는 중소기업과 같은 여러 상장사에, 분산투자를 합니다.
- 그렇게 주변인에게 배우고 들었으니까요...
■ 분산투자를 하는 이유는, A B C D 에 분산하여, 1개가 실패하도, 나머지로 충당 하겠다라는 것인데, 내가 산 모든 종목이 하한가라면?
■ 이번 코로나 사태처럼, 주식이 막 떨어질 것을 예상한 사람은 얼마나 될가요...?
■ 투자도 자본이 있어야, 투자가 됩니다. 빚으로 시작한 투자는, 또 다른 빚을 야기할 뿐입니다.
투자는
■ 투자는 개인의 몫입니다.
- 누군가의 말을 듣고, 이거 사세요. 저거 사세요. 지금 사야되. 그떄 사라그랬잖아.
- 이런 말 믿지 마세요. 그렇게 좋으면 본인이나 열심히 사라고 하세요.
■ 저도 소액으로 주식+코인을 하고 있습니다.
- 주식은 2015년 부터 / 코인은 2017년 부터 하고 있습니다.
- 상장폐지도 당해보고, 코인은 지옥을 맛 보기도 했구요.
■ 누군가에게, 투자를 권유한다면, 그에 따른 리스크도 같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본인의 입과 혀가, 다른 사람의 모든 부분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몇가지의 주식과 코인은, 상폐가 되어 없어질지도 모르지만, 추가 투자 없이,
저희 딸이 성인이 되었을때, 0원이 되어있던, 수십억이 되어있던, 선물로 건내 줄 생각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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