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예방접종 긴급 중단 Feat.유통과정 그리고 무료접종 대상자

명절을 앞두고 시작되는
독감 백신 예방 접종이 긴급중단되었습니다.

2020년 09월 22일 예방 접종이 예정된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임신부
대상의 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전격 중단되는 결정이
질병관리청에서 발표되었습니다.

2020년 독감 예방접종

원인으로는 백신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무료 접종 일정을 일시 중단한다고 09월 21일 공식발표가 질병관리청을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일부 물량의 유통 과정에서 보관상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전체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품질검증이 필요하여 긴급 중단하기로 했다”라고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미 유통 및 공급이 완료된 무료 접종 백신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으며,
"현재까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이상 반응이 신고된 사례도 없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예방접종 병원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이번달 09월 08일부터 만 6개월∼8세 어린이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백신 유통시 적정 온도는 영상 2∼8도에서 유지돼야 하는데, 이 범위를 벗어났을 가능성이 있을 것” 이라고 말했으며,
“정확한 상황 및 현황을 확인한 이후에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실시하려고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품질 문제가 생긴 제품에 대하여, 시험검사 의뢰를 받아 조만간 검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예방접종이 모두 중단됨에 따라서 의료기관 및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내를 할 예정이며, 국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

하지만 유통과정의 문제가 발생하여, 현재 긴급 중단한 상태이며, 이미 공급된 백신에 대해서는 검사를 통해 정상유무 및 품질 검증 이후 다시 예방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올해 무료접종 대상자
- 만 6개월~18세 어린이·청소년과 임신부
- 만 62세 이상 어르신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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