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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집회 꼭 해야만 하는가?

category 세상 이야기 2020. 9. 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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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집회 금지

 

정부가 일부 보수단체가 추진하는 개천절 집회를 여론 형성을 통한 사전 차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집회를 원하는 보수단체들은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보장 해라" 라며, 집회를 지속적으로 신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헌법에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집회와 시위의 권리라고 적혀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집회를 꼭 강행 해야 하는 것인가요?

여러분의 욕심이, 여러분의 가족을 병들기 합니다.

 

현재까지 신고된 서울시내의 집회건수는 435건 이나 된다고 합니다.

정보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개천절 집외에 대해서, 단호이 대응할 것이라 합니다.

 

추가로 경찰 또한 개천절 서울 도심집회에서 10인 이상의 집회와 금지 구역 집회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합니다.

 

광화문 집회 현장

 

 

 보수 단체 집회 강행

 

 이 보수 단체는 개천절에 무조건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 것이라고 합니다.

 이 보수 단체는 정부가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방역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집회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 분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거리도 두지 않으며, 이런 시기에 집회를 한다는 것인가요?

 

 평상시에 시국이라면, 집회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전염병이 퍼지는 요즘,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생각해야 하여, 금지 하는 것은 

 기본권 침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헌법 제 21조 모든 국민은 언론, 출발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집회를 함으로써,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요?

 부모와 자식, 가족 그리고 내 주변사람들 보다 중요한 것이 집회 인가요?

 

 깨끗한 집회, 시위를 한다면, 정부에서도 금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참여자의 명단을 제출하면 될것을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요....?

 

 민주주의 사회이지만, 절대적인 자유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체 사회에서, 나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 영향과 피해를 끼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자유도

 침해 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집회중인 사람들

 

 

사람이 살아야 나라도 바꿀수 있을 거 아닙니까?

본인들만 아프면 되는데, 당신들의 가족들이 아프게 생겼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