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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모로반사 2부 생후 88일 우리 아기


안녕하세요.

지난번 모로반사로, 간단히 포스팅을 했으며, 


약 1.5개월 정도 지난 지금 현재 저희 아이의 모로반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저희 아이가 모로반사가 너무 심해서, 자다가 깨는 횟수도 많고, 놀라기도 하며,


갑자기 울기도 하는 나날들이 지속 되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아이가 아프진 않은지, 혹시나 무엇이 필요할지 많이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모로반사에 도움이 된다는 제품들을 많이 사용해 보았습니다.


1. 스와들업

 - 신생아 시절 입은 S 사이즈

 - 모로반사 포스팅 하고 바로 다시 구매한 M 사이즈


 [저희 집 아이의 경우, 스와들업이 굉장이 불편한가 봅니다.]

 [일단 겉보기에도, 자세가 썩 편안해 보이지 않으나, 판매처에서는 기적의 속싸개라고 광고를 하지요]

 [물론 효과를 본 아이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저희 아이에게 스와들업은 음...........]


2. 코코테일즈 모로반사 이불

 - 모로반사 이불은 많이 효과를 본거 같아요.

 - 저는 로켓배송을 하려, 쿠팡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 좁쌀이불이라고도 불리는, 모로반사 이불은 양쪽 옆에 모래주머니 같은 것을 넣어서, 아이가 움직이는 것을

   최소화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모로반사의 이불의 장점은, 일단 아이가 잠에 들기 시작하면서, 덮어주면, 진짜 몇시간이고 잠을 잡니다.]

 [숙면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푹~~~~~잡니다]

 [잠들기 직전이나, 잠을 재울때 덮어 주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것 같이, 짜증을 냅니다.]

 [저희 아이는 조리원에서 부터, 열이 많다고하여, 속사개를 일찍 풀어주었다고해요.....]

 [88일이 된 지금도 굉장이 팔다리가 자유분방 합니다......]


3. 스와들업 + 모로반사 이불

 - 일단 아이가 잠에 들고 나서, 와이프와 저는 조용하고 신속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먼저, 아이 침대 위에서, 스와들업의 지퍼를 열고, 아이를 천천히 넣습니다(?) 

   [옷을 입히는 것이지만... 표현이 넣는다 라는게 맞는 것 같아요... 다리 넣고.... 몸 넣고.... 팔 넣고.. 지퍼 쭉 올리고]


 - 아이가 무사히 스와들업에 들어 갔다면, 조심 조심 모로반사 이불을 덮어 줍니다.

 - 생각보다 양쪽 좁쌀부분이 무게가 있어요.

 - 양방향 위치(폭) 조절도 가능하니, 어린 아이에게는 좋은 아이템 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성공하면, 새벽 1시에 보통 잠이 드는 아이가... 통잠!!!을 자고 아침에 기상을 하십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가 성공하는 것이 확률이 높지 않아요...] 





스와들업과 모로반사 이불의 행방


 저희 아가분께서는 이제 생후 88일이 되셨습니다.

 생후 2개월 (약 60-70일)정도 되었을 때부터, 자면서 움찔 움찔하는 모로반사가 많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 했구요.


 기간이 하루하루 점점 더 지나 갈수록, 아이도 조금씩 편하게 잠을 자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스와들업 2개중 1개는 다른집에 당근마켓을 통해, 전달 되었구요.

 나머지 1개는 아직 주인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코코테일즈는 아직은 조금더 가지고 있으려 합니다.



 

앞으로의 블로그


코로나다 뭐다 해서, 밖을 나가지 못하는 우리 아가님은....

이제 유모차에 우비같은 비닐을 씌우고 마실을 가십니다.


사무실에서 잠시 글을 쓰는 것이라서


추후 아기 사진과 함꼐, 여러 육아 아이템들


그리고 저희 아이의 성장 과정을 블로그에 남겨 아이가 크면서 성장앨범 처럼 쥐어 주고 싶네요




마무리


모로반사가 너무 심한 아이가 100일이 되어 갈수록

모로반사가 줄어드는 것이 눈에 확실히 보입니다.

많은 부모님들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아이가 커가는 시기라고 생각해 주시고,


같이 육아하는 블로그 친구님들~~ 아이 잘 키우는 팁좀 주세요!!!




 

퀸사이즈가 작아서, 패밀리 침대 샀는데 레이디 가구에서 연락이 안와....... 언제 연락 오니.......... 곧 1차 할부금 나가겠다..


주말에 기존 침대 치우느라 팔이고 허리고 뿌숴 질뻔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