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기 자동차 보조금
요즘 들어 인기 좋은 전기차 그리고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연비도 좋고, 가격 또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다양한 혜택들이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얼마나 경비를 절감하여, 차를 구매하고 연비는 얼마나 이득이 되는지 알아 보시죠~!
2021년 01월 21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방안을 공지 하였습니다. 기존의 정책과는 다르게, 고가의 차량은 보조금 지금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고, 차량에 대한 가격을 기준으로 일괄적인 보조금 지급이 아닌, 차량 가격별 차등지급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공지 했습니다.
"[Min's 생활정보]"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최대 1900만원 받고 구매하자. 수소차도!
현대 기아 차와 외제차의 보조금 지급이 다르다?
실제로, 국산 전기차의 경우, 해외 전기차에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네임벨류 가격이 시장에 나오는 전기차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국내 자동차의 판매량을 늘리고 해외 상품의 판매량을 줄이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주변에 소리도 있습니다. 현재 인기 있는 차종은 현대의 코나와 기아의 니로, 그리고 수소차로는 넥쏘가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기 많은 해외 모델로는, 테슬라, BMW, 벤츠 등 여러가지 네임벨류 있는 자동차 회사들의 신제품이 하나 둘씩 출시되고 있는데, 이 차량들은 기본적으로 가격이 높다보니, 정부에서는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동일한 보조금을 받게 되면 너도나도 해외차를 사게 되어서, 국내 브랜드의 판매량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지원해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전기와 수소를 이용한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조용한 실내음을 원하는 고객도 있을 것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를 사용하여, 연비절감을 원하는 고객들도 있겠습니다.
2021년의 친환경 자동차 지원차량 대수와 예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예산이 모두 사용되면, 내년을 기약해야 되니,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나는 요즘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니, 코나보다는 다른 차량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래 [저공해차 누리집]에서 모델을 조회해 볼수도 있습니다.
○ 보조금 대수와 지원예산 기준 For 친환경 자동차 (전기/수소)
- 전기차 대수 : 약 12만 1천여대
- 전기차 예산 : 약 1조 230 억원
- 수소차 대수 : 약 1만 5천여대
- 수소차 예산 : 약 3650 억원
○ 보조금 지원 대상 : www.ev.or.kr/portal (누리집)
-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 공기업에서 구매하려는 구매자
- 국가 보조금 + 지방자체단체 보조금을 지원하여 구매하도록 한다.
친환경 차 모델
현대 자동차
- 아이오닉 / 코나
- 지원금 : 약 800 만원
기아 자동차
- 니로 / 쏘울
- 지원금 : 약 800 만원
르노 (국산이라고 봐야되나.. 가격땜에 해주는건가...)
- SM3 / ZOE
- ZOE는 실제로 유럽에서 타봤는데, 정말 조용하더군요. 우버 불렀다가 해당 차가 배정 됬었는데, 기사분 말씀이 저녁에 충전하면 다음날 300km 정도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GM (쉐보레냐 대우냐)
- 볼트
- 지원금 : 약 760 만원
테슬라
- 모델3
- 지원금 : 약 500만원
BMW
- I3
- 지원금 : 약 340만원
위의 차종은 친환경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 됩니다. 또한 지자체 별로, 300만 ~ 1100만원의 추가 보조금지금이 있습니다.
추가 보조금을 적용하면 - 약 800만원의 국가 보조금을 지급받는 차량은 +1000만원이 추가되어, 최대 1900만원 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왜 줄은건데?
테슬라의 모델S, 벤츠 EQC400, 아우디 E-트론, 재규어의 I-face 차량은 국가 및 지자체의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기획재정부에서 발표가 있었는데, 정부의 이유로는 렌터가 업체들이 모두 매집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것도 상위 모델만만 골라서 대량 구매와 대량으로 보조금을 지급받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을 위한 보조금이었지만, 결국 개인사업자가 독점을 해서 보조금을 털어갔던 것이죠. 결국 일반인이 신청을 하면 보조금이 모두 고갈되어, 해당년에는 구매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개인이 차량 한대를 구매하려면, 많은 고심과 많은 금액이 들어가니, 할부로 하더라도 장기간 갚아야 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차량 구매시 구매자는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렌트 업체는, 기존에 가스나 휘발유, 경유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고, 렌탈료 또한 전기차라도 올려 받는 경우도 있으며, 연비 또한 잘나오니, 렌트 업체는 기회가 있을때,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친환경도 좋지만
친환경도 좋지만, 일반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의 제한을 두어, 일반인이 원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개인 사업자 및 법인이 구매하는 한도를 정해 주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전지차의 보급 목적이, 유류 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내연기관을 전기로 대체하려는 것인데, 많이 돌아다니게 하려면, 일단 개인 구매자에게 혜택을 주어야 하지않을까?
코나가 불만 안났어도... 지금 투싼말고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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