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광란의 포르쉐 질주 (feat. 대마초, 오토바이 운전자 무사히 생존)

2020년 09월 14일  오후 17시 40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교차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도시 한복판을 엄청난 속도로 질주를 하던 포르쉐가 연쇄 추돌 교통사고를 발생하였고,

이 사고로 8명이 중경상을 입은 큰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환각생태 해운대 교통사고

보도의 내용으로는 포르쉐 차량이 140km 이상으로 브레이크도 밟지 않은채로, 사고가 발생한 것이 보도 되었습니다.

이 도로는 제한속도 50km 로 저속주행을 해야하는 도로입니다.

 

가해자인 포르쉐 운전자는 해당 사고 발생전, 두 차례의 사고를 내고, 도주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총 9대의 차량과 사고를 일으킨 포르쉐는 전복이 된 이후에야, 질주를 멈추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포르쉐 전복

 

 

사고의 목격자들은 과속에 대해 상황을 전달하였습니다.

"포르쉐가 브레이크 없이 과속으로 교차로에 진입했다"

"스키드마크도 남지 않고, 질주하였다"

 

포르쉐 운전자는 면허도 있으며,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만,

경찰조사 중, 차안에서 대마초를 피운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환각" 상태에서, 운전을 지속하였으며, 사고를 발생시킨 것 입니다.

 

포르쉐 오토바이 추돌

오토바이 운전자 40대 A씨는, 구사일생으로 생명을 건졌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A시는 헬멧을 착용하고, 다행이도 2차 충돌의 사고가 없어, 다행이었다고 합니다.

 

다행이도, 오토바이와 포르쉐가 정면 충돌을 피하여 완충효과가 작용하였기 때문입니다.

현재 A씨는 부산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고 있다고 합니다.

 

죽으려면 혼자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