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뉴스를 보다, 배달의 민족에 대한 내용을 보고 몇글자 적어 볼까 합니다.
[배달의 민족]
저도 자주 애용하는 어플이기도 합니다.
예전처럼 전화번호 광고책자 찾아서, 전화하고,
"사장님 여기 어디어디 인데요. 이거 얼마에요? "
하던 시절이 불가 몇년 되지 않은거 같은데... 지금은 손가락 터치 몇번 만으로, 주문과 결제 까지 가능하니,
참 편리한 세상이 된거 같습니다.
소비자, 고객 입장에서는, 간편한 주문, 예상 배달시간, 그리고 먼저 이용한 고개들의 리뷰를 볼수 있어,
처음 주문하는 사람도, 자신의 선택에 맞춰,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달팁 or 배달비라는 항목이 주문을 할때, 많이들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같은 메뉴라면, 배달비가 조금 더 저렴한 곳을 많이 선택하게 됩니다.
간편한 주문과 결제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큰 장점으로 보여 집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불만인 점을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최소 주문비용, 고정화 되지 않는 배달팁, 실제 식당과 배달 주문의 가격 차이
실제로 배달팁을 추가로 받으면서, 식당에서 주문한 가격과, 배달의 가격이 다른 곳이 있습니다.
물론 후자, 배달의 가격이 더 높으면서, 배달팁까지 받는 곳이 있는 것이죠.
이러한 차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편하게 주문하고 먹을순 있지만, 꺼림직 하게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배민 라이더스 수수료는 16.5%
배달의 민족 서비스 중, [배민 라이더스] 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단순히 생각하면, 배달대행이라는 서비스로 생각이 되는데요.
해당 서비스의 수수료는 16.5% 나 된다고 합니다.
어플을 사용한, 주문시스템 그리고 배달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주문이 들어오면, 음식 값의 16.5% 를 배달의 민족에 지불을 해야합니다.
즉, 1만원의 메뉴를 주문하면, 배달의 민족이 1650원을 가져가게 되는 것이죠.
과도한 수수료로 인해서, 음식점의 사장님과 점주분들께서는, 메뉴의 값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배달 어플의 1위로, 많은 사용자를 보유 하고 있어, 음식점들은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 영업사원은 배달광고를 시작하기전에, 음식값 부터 올리라고 제안을 한다고 합니다.
배민 라이더스 기본 배달비는 2900원
배민 라이더스의 기본 배달비는 2900원 일고 공개가 되었습니다.
어플의 메뉴에서 보면, 배민 라이더스의 배달비는 0원에서 ~ 2900원까지 다양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음식점 사장님과 점주들은 배달비 2900원을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1. 음식점에서 부담한다. [ 배달비 0 원 ]
-> 본인의 음식점, 가게가 어플에 상단 노출 됨
2. 고객이 부담하도록 한다. [ 배달비 2900 원 ]
-> 본인의 음식점, 가게가 어플에 상단 노출이 되지 않음
3. 고객과 음식점이 나눠서 부담한다 배달비 N 원 ]
-> 중간 정도의 노출됨
본인의 음식점, 가게가 많은 고객이 볼 수 있는, 상담에 노출이 되도록 하려면, 배달비를 0원에 가깝게 설정하여야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배달비가 붙지 않으면, 정말 좋지만, 음식점의 입장에서는 손해 보는 장사 일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배달비까지 최대 금액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음식 메뉴 값 = 10000원
수수료 16.5 % = 1650원
배달비 2900원 = 2900원
--> 5450원이 사장님 손에 쥐어 지게 됩니다.
--> 가격에 따라 %는 다르겟지만, 1인분 정도 기준 1만원의 메뉴에 45% 정도의 수수료를 내게 되는 것이네요...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합병
더군다나,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합병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편리하게 더욱 많은 가게들을 선택 할 수 있겟지만,
음식점 사장님과 점주들은 선택의 범위가 좁혀지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을 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배달어플이 이렇게 커질 줄이야... 누가 알았나요...
마무리
참으로 편리한 서비스 입니다...
참으로 악독한 서비스 입니다...
이제 곧 독점.............................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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