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2021년 공무원 봉급 이번엔 공무원 시리즈로 갑니다.

안녕하세요. Min's 입니다.

지난 군인 계급별 봉급표(연봉)을 잘 보셨습니까?

생각보다 많은 방문자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엔 군인시리즈가 끝났으니, 공무원 시리즈로 넘어가 보려 합니다.

공무원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직원

 

이번에는 우리가 공무원이라 부르는, 또한 주사, 주무관이라 부르는 분들의

2021년 연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직장인도, 이제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졸업자, 취준생, 아니 온 국민의 관심이

가지고 있는, 철밥통 이라고도 불리는 이 직업 시험과 면접을 통해 채용이 되고,

 

한번 채용되서 사고만 치지 않는다면, 정년과 연금이 보장되는 철밥통 입니다.

저도 군대 전역하고, 9급 시험을 본적이 있는데, 면접에서 낙방하였습니다.

저의 여자 사촌동생이 21살 대학교 2학년때, 9급에 합격하여, 학교도 그만두고,

지금은 시청 교통과에서 근무중에 있는데,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힘들다고 하네요.

 

나라밥이라는게 쉽진 않나 봅니다.

가끔 정부청사나, 주무관, 사무관님들과 이야기할때 조금 속터지긴 하지만....

그래도 할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현실을 그렇지 않나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년 지켜보고 있는, 공무원 봉급은 2020년 대비 0.9% 인상이 확정

되었습니다. 자료는, 인사혁신처의 자료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기존 2020년 연봉과 상승된 연봉표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일반직 공무원의 봉급표

 

 

일반직 공무원이란? 특정직은 또 무엇인가?

 

일반직에 속하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술, 연구, 행정, 또는 일반 사무 업무에 임용되어 담당하는 직무

대표적으로 행정직, 교정직(교도관), 국회, 법원,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헌법재판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일반직이라 명칭하고 있습니다.

 

일반직에 준하는 특정직도 이와 같은 봉급표를 참고하게 되지만,

근무장소나, 맡은 업무에 따라, 수당의 차이로 실제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 부탁드리며, 기본급에 대한 예시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정직이란, 판사, 검사, 외무직, 경찰, 소방, 교육, 군인, 군무원, 헌법재판소, 대통령 경호, 국정원 등의

직무가 특정직으로 분류됩니다.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국가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급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직의 수당은 어떤 항목들이 있을가요?

총 5가지의 수당이 있으며, 기본급 +@(수당) 으로 급여를 받게 됩니다.

 

1. 상여수당

2. 가계보전 수당

3. 특수근무수당

4. 초과근무수당

5. 실비 변상등의 수당

 

 

보수 체계

 

 

2020년 일반직 봉급표

 

아래 표는, 2020년 공무원의 기본 봉급표이며, 수당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각 급여는 1호봉 기준으로 시작됩니다.

 

■ 9급 : 1백 6십 4만 2천 8백원  (1,642,800 원)

■ 8급 : 1백 6십 7만 5천 8백원  (1,675,800 원)

■ 7급 : 1백 8십 7만 9천 6백원  (1,879,600 원)

■ 6급 : 2백 9만 4천 5백원        (2,094,500 원)

■ 5급 : 2백 5십 3만 8천 9백원  (2,538,900 원)

■ 4급 : 2백 8십 4만 1천 1백원  (2,841,100 원)

■ 3급 : 3백 3십 1만 4천 9백원  (3,314,900 원)

■ 2급 : 3백 6십 7만 4천 3백원  (3,674,300 원)

■ 1급 : 4백 8만 1천 4백원        (4,081,400 원)

 

 

 

 

일반직 공무원의 급여표

 

결국 최소임금을 따라 급여로 산정된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결코 작은 금액은 아닙니다.

 

시간외 수당, 초과 근무, 휴일 근무로 인해, 약 50-60만원 정도의 수당이 발생하게 되는데,

해당 수당을 합쳐야 1개월 당 급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무지에 따라, 수당의 차이는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수당제도

 

2021년 일반직 공무원 봉급

 

공무원보수위원회 (공보위)에서 1차 ~ 3차에 걸친 회의에서, 최종 절충 권고안은 1.5% 인상으로

제시 하였으나, 기획재정부의 2021년 예산안에서, 결과는 0.9% 인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정부의 방침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으로 손실이 크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부담하는 차원에서, 공무원의 급여 인상을 낮춘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과도한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부담을 크게 야기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래의 표는, 2021년의 급여이며, 수당을 제외한 기본급입니다.

각 급여는 1호봉 기준으로 시작됩니다.

 

■ 9급 : 1백 6십 5만 7천 6백원  (1,657,600 원)

■ 8급 : 1백 6십 9만 9백원        (1,690,900 원)

■ 7급 : 1백 8십 9만 6천 5백원  (1,896,500 원)

■ 6급 : 2백 1십 3만 3천 3백원  (2,133,300 원)

■ 5급 : 2백 5십 6만 1천 8백원  (2,561,800 원)

■ 4급 : 2백 8십 6만 6천 7백원  (2,866,700 원)

■ 3급 : 3백 3십 4만 4천 7백원  (3,344,700 원)

■ 2급 : 3백 7십 7천 4백원        (3,707,400 원)

■ 1급 : 4백 1십 1만 8천 1백원  (4,118,100 원)

 

 

2021년 철밥통 봉급표

 

올해 인상율이 그리 높지 않게 측정되어, 내년에는 급격한 인상은 없습니다.

후년을 기대하고, 열심히 또 국민들을 위해서 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재미있는 군대 포스팅 

[세상 이야기] - 2021년 간호장교 월급 | Feat.군인 급여 번외 1부 | 간호사관 되는법과 봉급 국군간호사관학교

2021년 간호장교 월급 | Feat.군인 급여 번외 1부 | 간호사관 되는법과 봉급 국군간호사관학교

2021년 간호장교 메딕의 연봉을 알아보자! 군인 월급 번외 1부  ■ 간호 장교란? - 유명한 간호장교는 바로 "나이팅 게일" 입니다. -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의 메딕이 있습니다...... - 군대에서 간호

holics1226.tistory.com

[세상 이야기] - 2021년 장교 월급 | Feat.군인 급여 3부 | 직업군인과 장군 봉급

2021년 장교 월급 | Feat.군인 급여 3부 | 직업군인과 장군 봉급

2021년 장교 월급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인 월급 3부  ■ 장교는 말그대로 지휘관 입니다. - 자네가 이 곳의 주임 원사인가~~~~~?  ■ 지휘관에 대한 급여, 월급, 연봉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

holics1226.tistory.com

[세상 이야기] - 2021년 부사관 월급 | Feat.군인 급여 2부 | 직업군인 봉급

2021년 부사관 월급 | Feat.군인 급여 2부 | 직업군인 봉급

2021년 이번엔 부사관 월급을 알아볼가요? 군인 월급 2부  ■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군인 월급 시리즈 2부 부사관 월급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1부 포스팅에 말씀 드렸던 것처

holics1226.tistory.com

[세상 이야기] - 군대 계급 과 복무기간, 군인 정년 총정리

군대 계급 과 복무기간, 군인 정년 총정리

군대의 계급  ■ 군대를 전역한지도 10년이 넘었네요.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직장생활, 결혼, 아이까지.. 이제 한 가정에 가장이 되었습니다.  ■ 오랜만에 나온 기사 중에, 부사관 계급

holics1226.tistory.com

 

 

어렵고도 고된, 또는 고지식한 공무원님들

 

원칙과 절차에 따른 처리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나라의 녹을 받으며, 국민을 위해 일하시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하시고, 호된 시험과 면접을 통과 하셨습니다. 

 

저는 일반 기업을 다니고 있지만, 업무를 진행하며 문의를 받게 되면,

"담당자나 담당부서 확인해서 연락 드리라고 하겠습니다. 연락처를 알려주시겠어요?"

멘트가 자연스럽게 입에서 송출됩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공무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여기 그거 안해요."

"어디 부처, 기관에 전화해보세요"

하고 짧게 끝내거나, 가끔 서류떼러, 주민센터를 가면, 많이들 불친절하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론 매일 같은 일, 같은 업무, 같은 말을 반복하면, 지치고 힘들고 짜증납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선택한 일인데, 조금 웃으면서 대해 주실순 없으실런지요.

 

정녕 웃으며 업무보시는 분들은 드라마나 영화에만 나오시는 건가요...

앞으로 더욱 발전할 대한민국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일 안했는데 추가수당 자연스럽게 받는건 아닌거 같다가 제 생각입니다.

수당 제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